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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칼이 지배하던 시대, 고려 말
왕을 꿈꿨던 한 남자의 배신 그리고 18년 후 그를 겨눈 두 개의 칼.
고려를 탐한 검, 유백(이병헌)
대의를 지키는 검, 월소(전도연)
복수를 꿈꾸는 검, 홍이(김고은)
뜻이 달랐던 세 개의 칼이 부딪친다.
8월 중순 개봉한 협녀 칼의 기억
관람객들에게 좋은 평은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화를 보시면 첫 장면
해바라기가 광활하게 자라 있는 들판에서
김고은이 뛰어 다니는 장면이 나오는데,
슈퍼맨 영화나, 예전의 삼성 휴대폰 광고가 아닌가 생각될 정도로
날라다니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금방 눈치 챌 수 있는 약간은 부족한 CG
출발부터 아슬아슬 했습니다.
전체적인 전개와 스토리는 그럭저럭 볼만 했습니다.
영화를 보다보면,
대나무 밭에서의 무술 장면은 중국 영화 와호장룡이
궁궐 창호지 문에 피를 튀기는 칼 싸움은 킬빌이
아뭏든 여러 영화가 연상되기도 했습니다.
배역은 좋았지만 평점은 만족스럽지 못한 영화
협녀, 칼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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