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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부족한 CG와 과도한 액션 - 협녀 칼의 기억

by 서연서진아빠 2015.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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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녀, 칼의 기억 (2015)

Memories of the Sword 
4.3
감독
박흥식
출연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 이경영, 김태우
정보
액션, 드라마 | 한국 | 121 분 | 2015-08-13
글쓴이 평점  



줄거리

칼이 지배하던 시대, 고려 말
 
 왕을 꿈꿨던 한 남자의 배신 그리고 18년 후 그를 겨눈 두 개의 칼.
 
 고려를 탐한 검, 유백(이병헌)
 대의를 지키는 검, 월소(전도연)
 복수를 꿈꾸는 검, 홍이(김고은)
 
 뜻이 달랐던 세 개의 칼이 부딪친다.




8월 중순 개봉한 협녀 칼의 기억

관람객들에게 좋은 평은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화를 보시면 첫 장면

해바라기가 광활하게 자라 있는 들판에서

김고은이 뛰어 다니는 장면이 나오는데,


슈퍼맨 영화나, 예전의 삼성 휴대폰 광고가 아닌가 생각될 정도로 

날라다니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금방 눈치 챌 수 있는 약간은 부족한 CG

출발부터 아슬아슬 했습니다.


전체적인 전개와 스토리는 그럭저럭 볼만 했습니다.


영화를 보다보면,

대나무 밭에서의 무술 장면은 중국 영화 와호장룡이

궁궐 창호지 문에 피를 튀기는 칼 싸움은 킬빌이

아뭏든 여러 영화가 연상되기도 했습니다.


배역은 좋았지만 평점은 만족스럽지 못한 영화

협녀, 칼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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