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윅3 OST John Wick Chapter 3 Parabellum(2019) Antonio Vivaldi( Winter) Allegro non molto
감독 : 채드 스타헬스키
출연 : 키아누 리브스,할리 베리,이완 맥쉐인, 로렌스 피시번, 랜스 레드딕
100명 가까운 사람이 죽는 영화 - 존윅 시리즈
3편은 키아누 리브스가 규칙을 - 콘티넨탈 호텔에서 사람을 죽이는 - 어겨
파문을 당하고 엄청난 현상금이 걸리자 전세계 킬러들이 벌떼처럼 모이자
악전고투 하며 위기에 빠지는 스토리 입니다.
서로 킬러끼리 도움받고 도와주다보니 여자 킬러 소피아를 찾아가 킬러연맹 윗선에 부탁을 해 해결해 보려 합니다.
소피아 역시 개를 무척이나 사랑해 개 때문에 또 수십명이 죽습니다.
영화에서 과묵한 킬러들의 세계다 보니 대사의 절제미가 있습니다.
일반영화 : "소피아! 아휴 그냥 더러워 죽겄네 니 입에 들어갔다 뱉은 물 어떻게 먹으라구 아휴 짜증나!"
존윅 3 : (어이없는 표정으로) "소피아~"
존윅을 살려주고 풀어준 대가로 호텔은 성역 해제되며
국제암살자연맹이 관광차? 2대를 대절하여 침투합니다.
존윅(키아누 리브스)과 샤론(랜스 레드딕)이 무기를 준비하고
윈스턴(이안 맥쉐인)은 비발디 사계 중 겨울을 들으며 전쟁을 준비합니다.
우아하고 멋진 키아누 리브스의 액션에 어울려 사운드 트랙으로 준비해 봤습니다.
아래 유튜브에서 영상을 감상해 보세요~
https://youtu.be/m881398M4ls
영화에서 음악 틀 때 턴테이블이 자주 나오니까 하나 사고 싶네요.
태국인 킬러 2명, 일본인 킬러 1명과 싸우는 장소는
시각적으로 매우 멋지고 화려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곳에서 혈전을 벌입니다.
존윅은 연필로 사람 죽이더니 말로도 사람을 죽이고, 말타고 도망도 다닙니다.
정장 입고 장발을 휘날리며 타니 멋있네요.
멋진 오토바이를 타고 싸우는 장면은 감독이
한국영화 악녀에서 영감을 받아 오마쥬 했다고 합니다.
일본인 킬러는 존윅의 팬이었는데,
상부의 지시를 거부할 수 없어 존윅과 끝까지 가는 싸움을 벌입니다.
키아누 리브스도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2014년 존윅 1편에 비해 액션이 약간 굼뜬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64년생이니까 몇 년만 있으면 환갑이네요 ^^
그래도 참 멋있습니다.
존윅이 호텔에서 도망쳐? 나와 비둘기장수 바워리 킹(로렌스 피시번)을 만나며
이를 갈며 복수를 다짐하는 장면은
존윅 4를 선보일 것이라는 암시를 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