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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해동 용궁사 여행이야기.

by 서연서진아빠 2022.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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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9일

10여년 만에 부산 여행을 갔다가, 용궁사를 한번도 가보지 못해 

유명하다는 용궁사를 갔습니다.    세상에.. 사람이 얼마나 많던지

줄서서 계속 들어가는 절은 처음 입니다.

 

입장표 사는 줄인줄 알았는데, 입장료는 없더라구요.

 

한가지 소원을 이루어 준다고 해서,

가족 모두 한가지씩 소원을 빌었습니다.

 

용궁사 들어가는 입구에 12지 신상이 서 있어

사람들은 자신의 띠 신상에서 사진을 찍습니다.

우리가족 모두는 범띠라 한 신상에서 사직을 찍었습니다.

 

높은 절벽에 절이 있는 줄 알았는데,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 기암 괴석이 많은 자리에 절이 위치해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면 동전을 던져 소원을 비는 곳이 있습니다.

 

언덕 위로 조금 더 올라가면 부처님 상이 크게 있습니다.

 

우리는 1001번 버스를 타고 용궁사에 내려 걸어 갔습니다.

버스정류장에서 7분 정도 걸어 갑니다.

서울 교통카드와 호환되니 참 편합니다.

 

승용차를 이용하는 분들은 휴일이라 그런지

들어가는 입구부터 줄서서 가고, 주차도 힘들더라구요.

용궁사 위치, 용궁사 가는길

용궁사 구경하고 나오는 길에,

호떡하고 어묵을 팔아서 먹었는데,  봉자 호떡인가 맛있더라구요.

 

용궁사 맞은편에 루지 타는 곳이 있는데,

루지 못 타 보신 분들은 아이들하고 한 번 타볼 만 합니다.

 

* 용궁사 입장료 무료

* 용궁사 교통편, 버스 1001번 / 부산시티투어 버스 블루라인

 

용궁사 다녀오시고, 소원 이루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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