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5월의 장미축제.
서울 중랑구 묵동 중랑천변에서 열립니다.
2023년 축제에는 장윤정, 김나희, 린, 몽니, 박보람, 코요태 등이 오니
팬 분들은 일정 잘 확인하셔서 공연 직관하세요~
예전에 가수 김연자씨가 오셔서 끝내 주는 공연을 해 주셨습니다.
7호선 먹골역 7번 출구 도보 6분
6호선 태릉입구역 8번 출구
장미 공원은 먹골역이 가까우니 지하철로 오세요.
주차할 공간도 부족하고, 행사 천막 설치해서 일방통행길 만들어 통행이 어렵습니다.
가수 공연 무대는 이화교 쪽이 가까우니 이화교에서 건너 오시면 됩니다.
지난 주 부터 장미가 활짝 피기 시작했는데요,
바람에 날려오는 장미 향기가 무척 향기롭습니다.
장미 종류도 수십가지라, 자세한 사진은 생략합니다.
5월 19일 금요일에는 20시 음악회에 장윤정이 옵니다.
무대 좌우 양 옆으로 쓸데없이 천막을 가득 설치해
관람 할 수 있는 곳이 너무 좁아 졌습니다. (예전에는 한쪽에 천막이 없어서 옆쪽으로 서서 가깝게 봤는데...)
장윤정 노래를 듣기위해 온 많은 시민들이 잘 안보이는 구석 또는
멀리서 구경해 불만이 가득했습니다.
유채꽃도 만발하여 풍경이 매우 좋습니다.
사진찍을 수 있는 예쁘고 멋진 포토존이 매우 많은데,
실제 와서 보시라고 사진은 안 올립니다.
5월 20일 토요일에는 린, 몽니, 박보람이 출연하고,
오후 5시 우리 딸이 활동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도 있네요 ^^
5월 21일 일요일에는 코요태가 오고, 중랑구민 노래자랑도 있네요.
아래는 다른 프로그램 입니다.
이번에 새로 생긴 것은 매우 큰 실내 돔을 설치하여
그 안에 장미 꽃을 전시 해 놓은 것 입니다.
* 가수 공연 무대는 예년 보다 매우 좁아 혼잡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가수 팬 분들은 일찍 오셔서 앞 자리 맡아야 할 것 같아요.
태릉입구역 쪽 가든에 이 꽃이 있는데 처음 보는 꽃이라 조화인줄 알았습니다.
엄청 예뻐요.
가는 줄기에 큰 꽃 송이가 하나 메달려 영락없이 조화 같아 보여요.
코로나 때문에 몇 년간 축제가 작아졌는데,
올 해는 먹거리 천막도 다시 설치되고, 더 업그레이된 서울 장미축제가 열렸습니다.
친구, 연인, 가족끼리 오셔서 산책 및 구경 많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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