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울의 봄 명대사1 영화 서울의 봄 감상평 - 전두광은 참 운이 좋은 악마였다. 2023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중학생 아이들과 코엑스에서 시간을 보내다, 모처럼 극장에서 영화를 봤습니다. 이제 천 만 관객을 돌파한 ‘서울의 봄’ 상영시간이 2시간 21분인데, 마치 50분 만에 영화가 끝난 것 처럼 극이 휘몰아쳐 몰입을 하며 볼 수 있었습니다. 전두환 역의 황정민은 신들린 연기였고, 노태우 역의 박해준도 얼굴형이 닮은 것 같고, 전두환의 처 이순자 역도 닮은 것 같아 캐스팅을 참 잘 했습니다. 다른 모든 배우들도 최고의 캐스팅 이었습니다. 정우성은 이번 영화로 첫 천 만 관객 동원 영화의 주연이 되었다고 하는데, 서울의 봄에서 연기는 참 칭찬 할 만 했습니다. 이제 까지 정우성 영화 중, 연기가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이제 나이 50을 넘어가서 연륜이 주는 노련함이 보였습니다. 결말이 .. 2023. 12.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