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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2

영화 브로커 평점 낮은 이유, 감상평 및 결말 제75회 칸 국제 영화제 수상작! 송강호 대한민국 첫 남우주연상 수상! 영화제 수상작이 흥행과는 별개 일 때가 많습니다. 영화 브로커가 이 경우에 해당할 것입니다. 7월 10일 기준 누적 관객은 1,254,451명입니다. 네이버 영화 관람객, 네티즌 평점이 5~6점 사이라 '재미가 없다보다' 생각들어 안 보려다 봤습니다. 낮은 평점만큼 영화가 재미없지는 않습니다. 잔잔하고, 섬세하며, 주제의식을 담고 있습니다. 배우들의 대사도 뜻깊습니다. 마치 일본 영화처럼. '기생충'처럼 극적인 영화를 기대했던 분들이 실망해서 평점을 낮게 주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영화 정보를 전혀 알지 못한 상태에서 영화를 다 보고 엔딩 자막이 올라가는 것을 보니 아! 감독이 일본 사람이더라고요. '고레에다 히로카즈' '그렇게 아버지.. 2022. 7. 11.
사도세자의 죽음을 그린 영화 - 사도 사도세자의 아내 혜경궁 홍씨(문근영)의 회갑연에 세손(소지섭)은 뜻이 깊은 부채를 들고 나와어머니에게 춤을 선보일 때(아래 사진) 구슬픈 음악이 나옵니다. 위 OST로 보는 영화 제가 만든 영상을 감상해 보세요. 사도세자의 아버지 영조 엮으로 송강호가 나와 열연을 펼칩니다.왕의 자리를 지키고 싶어 권위적이었기에 아들을 잃지 않았나 안타까웠습니다. 아들에게 조금 더 자상하고 따뜻하게 다가갔다면,사도세자도 참 멋진 왕이 되지 않았을까요?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중에는원치도 않는데 자식들을 조기 교육 시키면 어떻게 되는지 경고를 주고 있습니다. "내가 바란 것은 아버지의 따뜻한 눈길 한 번 다정한 말 한마디였소" "부부란 서로의 단점을 가려주고, 사소한 예법에 얽매이지 않으며,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영원히 .. 2015.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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