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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야기

드라마 시지프스 리뷰 - 제 평점 6.5

by 서연서진아빠 2022.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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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시지프스

 

조승우, 박신혜 주연의 드라마 

 

* 시지프스
고대 그리스 신화의 인물이다. 
그는 코린토스를 건설한 왕이다. 
영원한 죄수의 화신으로 산으로 동라근 바위돌을 굴려 올라가
꼭대기에 닿으면 중력으로 다시 밑으로 굴러 내려가니,
다시 굴리기를 반복해 끊임없이 반복되는 형벌을 받는다.

영화 터미네이터처럼, 

미래에서 타임머신처럼 현재로 오는 기술이 있어

시지프스 - 터미네이터처럼 여전사가 미래에서 온다.

 

박신혜는 가깝게 일어날 핵 전쟁을 막으려 하고,

시그마(김병철)는 앞으로 일어날 일을 알기에

막대한 부를 쌓은 후, 인간들을 심판하려 하는 악인도 있습니다.

시지프스 인물 관계도

 

이 기술을 개발하는 천재공학자 조승우는

친 형이 정신병자와 같은 말을 하고 행동을 했는데,

미래에서 온 박신혜를 만나고

형을 이해하게 됩니다.

 

시그마는 엄청난 부를 쌓은 후,

불법체류자(미래에서 오는 인간들)를 단속하는 

조직을 만들어 잡아 가두기 시작 합니다.

 

박신혜는 단속국에 쫓기며

착한 청년에게 도움을 받습니다.

 

성동일 배우는 불법체류자가 가져오는 물건을 거래하거나,

미래에서 온 사람들을 돕는 박사장역을 맡았습니다.

 

시지프스 등장인물

 

이 드라마가 흥행하지 못한 것은, 



첫 번째. 

캐릭터가 제대로 매력적이지 못한 것에 있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천채 공학자 CEO 조승우나, 중국집에서 일하는 청년이나 박신혜나 

말투도 비슷한 것 같고, 성격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러니 어느 누구 멋진 캐릭터가 없습니다.

 

미국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에서 

석호필(마이클 스코필드)에 국내 드라마 팬이 홀딱 빠진 이유는

극 중 그의 행동과 언행 모습이 남자과 봐도 멋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아이디어는 좋은데, 극 진행이나 사건이 느슨 합니다.

넷플릭스 기준 회 당 1시간 10분 정도 되는데,

필요 없는 장면 다 빼고,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사건 (단속국이나, 성동일에게 쫓기고 달아나는)도 빼서 긴박하게 전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출연 배우들의 연기는 좋아서 

끝까지 드라마를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사람들은 잘 못 한 행동이나 판단을 되돌리고 싶어 할 것 입니다.

그리고 삼성전자나 테슬라 주식을 사 모아 부자가 되고 싶어 할 것 이구요.

 

저는 나이 꽉 찰 때까지 모태솔로, 짝사랑 전문가 였는데

초등학교 때부터 연애나 실컷 하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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