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여행을 통해 다녀온 오키나와 여행 패키지 마지막 밤(2박 차)을 라구나 호텔에서 잤습니다.
여행사에서 준 맥주 산토리니 하이볼 맥주.
술도 못마시는데 이거 반 마시고 다음 날 컨디션 제로.
위 아래는 참좋은여행 오키나와 2박 3일 여행 일정표 입니다.
호텔 조식을 먹는데 맛있는 줄 모르겠더라구요.
김치라도 있으면 밥하고 같이 먹었을텐데...
아침부터 날씨가 매우 좋았는데 예쁜 실외수영장에 다시 못 들어가니 아쉽네요.
숙소에서 짐을 모두 챙겨 여행사 버스에 오른 후
미하마 지구에 있는 아메리칸 빌리지로 향했습니다.
미군 기지 인근에 쇼핑몰과 레스토랑 등 다양한 상점을 만들어
미국 느낌이 나는 마을입니다.
아메리칸 빌리지 도착 시간이 오전 10시라 기념품 가게도 모두 문이 닫혀 있고,
그냥 타운을 산책하는 정도의 관광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건물 색상이나 야자수 등을 보면 괌, 사이판 같은 미국 느낌이 납니다.
국내에 예전에 있었던 레스토랑 토니 로마스가 아직 오키나와에서는 영업을 하네요.
이 건물 좌측으로 들어가면 대형 쇼핑몰이 있고,
다이소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다이소에서 문방구를 몇 개 샀습니다.
저는 몸살이 걸려서
기념품 가게 앞 의자에 앉아서 쉬고 있는데 k-pop 노래 뮤직비디오를 틀어주네요. ㅎㅎ
점심 시간이 되니, 여행사 버스는 88 함박 스테이크 매장으로 데려다 줍니다.
메뉴판을 살펴 봤는데 국내 외식물가가 너무 많이 올라,
10,000원 메뉴는 저렴하게 느껴지네요.
함박스테이크, 계란 후라이, 야채 그리고 스프가 나왔는데
스프가 맛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음료수는 별도로 주문해서 먹었는데,
나중에 매장을 나서는데, 계산은 무인기로 셀프로 계산을 하더라구요.
점심 식사 후, 면세점 쇼핑 후 오키나와 공항에서 인천 공항으로 날아와
참좋은여행 패키지 2박 3일 여행(7월 1일~3일)이 모두 끝이 났습니다.
여행 가기 전 인터넷 사진 검색해 보면 엄청 예쁜 바다가 있고,
바다 뒷편은 숲이 있어 천연 그대로의 자연 그런 해변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런 곳을 가보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날씨가 습하고 덥다보니, 여행도 고역이고
해수욕장 그리고 호텔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한 것은 즐거웠습니다.
노팁 노옵션으로 1인 68만원 미만으로 다녀왔으니.
가성비 여행이라고 생각 합니다.
안전하게 가이드 해주신 양지수 가이드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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